GICON, OTT플랫폼 콘텐츠 제작지원작 광주FC 다큐‘2024 옐로스피릿’ 쿠팡플레이 독점 공개

선수단의 희노애락 담아 3월 초까지 매주 3편씩 순차공개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이하 GICON)은 OTT플랫폼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광주FC 다큐멘터리 '2024 옐로 스피릿(이하 ‘옐로 스피릿’)'이 지난 20일부터 쿠팡플레이에 독점 공개됐다고 밝혔다.

 

‘옐로 스피릿’은 광주FC의 K리그, ACLE 예선, 코리아컵 등 시즌 전 경기를 밀착 취재해 선수단의 희로애락과 구단 안팎의 다양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총 9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 다큐멘터리는 ▲울산·전북·서울과의 주요 경기 ▲엄지성 선수의 이적 스토리 ▲구단의 첫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ACL) 도전 ▲1부 리그 잔류까지의 여정을 담았다. 또한, 이정효 감독의 라커룸 스피치와 선수들의 솔직한 인터뷰를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전한다.

 

1년여 동안 제작된 이 작품은 20일부터 3주간 매주 3편씩 쿠팡플레이에서 순차 공개되며, 유튜브 채널 ‘광주 축구’에서 선공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추후 다국어 자막을 추가하고 영화로 제작해 국내외 영화제 출품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작을 맡은 콘텐츠팜 호미의 김태관 PD는 “도전-성장-배움을 통해 불가능에 도전하는 ‘시민구단’ 광주FC만의 활약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시설인 ‘광주온에어스테이션’에서 후반 작업이 진행된 ‘2024 옐로 스피릿’은, 선공개 영상을 공개한 유튜브 채널 ‘광주 축구’가 2024년 K리그 시상식에서 ‘K-크리에이터 골드 플레이상’을 수상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경주 원장은 "이번 2024년 시즌 광주FC의 활약을 담은 OTT제작 콘텐츠와 같이 지역스토리를 발굴하고 광주만의 콘텐츠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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