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천재도서가 최근 334권의 문제집을 후원해 새 학기를 앞둔 1~6학년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94명의 새 출발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승철 대표는 국어·수학·사회·과학 등 주요 과목 문제집을 전달하며 “드림스타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새 학기 학업에 동기를 부여하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공부할 수 있도록 매년 문제집을 후원해 주시는 ㈜천재도서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아이들이 가진 잠재적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재도서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6년째 매년 1년에 2번 1~2학기 문제집을 드림스타트 초등학생들에게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