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획취재#5] 현역 4명 포함, 11명 도전장... 삶을 맡길 믿음직한 일꾼은?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2026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곡성군의회의원선거 (나선거구)는 현역 군의원 4명이 재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7명, 조국혁신당 1명, 무소속 3명 등 총 11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및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위반으로 과태료 300만 원 처분을 받고, 당원자격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윤영규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은 마쳤지만, 정치자금 부정수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어서 향후 정치행보가 불투명한 가운데 공공연하게 무소속 출마설을 흘리고 있다.

 

초선인 김요순, 김홍순, 허채형 군의원과 곡성군의회 제4대, 제5대 의원을 역임한 김정곤 전)부의장, 장성현 현)곡성군체육회 이사, 여성 정치신인 강기순 전)옥과면 이장단장을 포함 6명은 적합심사 및 공직 후보자 면접을 통과하고 본 선 티켓을 향해 달리고 있다.

 

한편,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들은 윤영규 의원이 당원자격 정지 6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받은 상황에서 무소속 출마를 공공연하게 말하고 다니는 것은 당의 준엄한 심판을 무시하는 처신일뿐 아니라, 이는 마치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받은 운전자가 무면허 운전을 하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며 자진 탈당하든 출당 조치를 하든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조치해 줄 것을 밝혔다.

 

조국혁신당 설단숙 예비후보는 [송전탑, 변전소반대 곡성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단수 공천으로 사실상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두번째 도전에 나서는 무소속 양해영 예비후보는 일찌감치 등록을 마치고 3인이 출마 의사를 밝힌 석곡면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무소속 최종철 현)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흥지마을 추진위원장, 허문회 현)입면농협 비상임이사 역시 두 번째 도전에 나서고 있다.

 

그 어느 서거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곡성군의회의원선거 (나선거구)는 최소 6명에서 8명이 경합것으로 보인다.

 

신곡성변전소, 화순-곡성간 154,000[V]송전망 건설 등 집단 민원이 제기된 가운데, 갈등관리와 주민 수용성 문제를 풀어나갈 리더쉽과 추진력을 겸비한 송곳 같은 일꾼이 필요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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