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 봉황파출소는 지난 4일부터 주민불안 요소제거를 위한 안전한 봉황 만들기 일환으로 봉황면 남녀 자율방범대가 합동해 공동체 참여 치안활동으로 공・폐가에 대한 수색활동을 전개했다.
공・폐가 건물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해 공・페가 건물이 증가하는 추세로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외부인 출입, 노숙자 폐가 이용 문제, 청소년 탈선 장소로 전락할 수 있어 주민 불안이 가중되고있는 실정이다.
봉황면 남녀 자율방범대 회원들의 의미있는 참여치안 활동으로 전개된 이번 수색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범죄 불안요인을 선제적・적극적으로 해결해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섭 봉황파출소장은 “지역의 사회단체 일원으로 봉황면 자율방범대의 솔선수범과 폭넓은 공동체 치안활동으로 봉황면 공・폐가 98개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주민불안 요소를 제거하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보이고 다가가서 해결하는' 범죄 맞춤형활동으로 불안 요인을 해결해 지역이 안전하고 주민이 평온한 일상을 누리는 건강한 봉황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