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송기주)는 26일 저녁 시간에 외국인노동자 밀집지역인 광양읍 덕례리 원룸촌 및 서천변 일대에서 지구촌 통·번역 자원봉사단과 광양시 자율방범대 대원 등 지역주민 30여 명과 함께 범죄예방 합동 순찰을 펼쳤다.
이날 합동순찰은 각종 모임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및 불안 요인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사회질서를 유지, 안전하고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방범시설 점검, 인근상가 강·절도 예방 및 귀가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송기주 경찰서장은 “소중한 시간에 광양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치안협력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광양경찰은 다가오는 2025년 새해에도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