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지난 8월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출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준비위원회 실무회의를 통해 먹사니즘 네트워크를 이끌어갈 진석범 준비위원장(경기 화성을 지역위원장)을 선출했으며, 오는 12월 29일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발대식을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7월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에서 "지금 정치는 무엇을 해야 하겠나. 단언컨대 먹고사는 문제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 '먹사니즘'이 바로 유일한 이데올로기여야 한다. 경제가 곧 민생이다. 성장의 회복과 지속 성장이 곧 민생이자 '먹사니즘' 핵심"이라고 말했었다.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는 불확실성이 커져가고 있는 탄핵 정국에서 먹사니즘에 동의하는 모든 단체, 사람과의 연대를 통한 중도 외연 확장을 내세우고 각 지역별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대안을 찾아 지역별 맞춤 정책을 발굴해 더불어민주당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는 원외 조직으로 자리잡을 것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