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9일 학교 식중독 인지 및 신고에 대한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대응 모의훈련 영상을 제작하여 도내 전 학교에 보급한다.
이번 영상에는 학교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보건실 환자 모니터링 ▲학교 식중독 대책반 회의(2회) ▲담임교사 유증상자 조사 상황 등이 포함되어 학교 교직원 연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급식 관계자는 “내년 신학기 전 식중독 모의훈련 영상을 학교에 보급하여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대처 방안을 훈련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원활한 업무처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