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특 방범활동 및 형사 활동 기간 중 연말연시를 맞아 민생침해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범죄 취약지역에 중점을 두고 치안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근 나주경찰서 형사팀에서는 타지에서 여행 온 것으로 가장하여 숙박업소 빈 객실 침입절도 피의자(이〇〇, 남, 29세) 구속하고, 주민에게 절도 피해를 준 외국인(웅〇〇〇, 남, 24세) 검거하는 등 민생침해범죄에 대한 신속ㆍ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민생치안 안정에 힘쓰고 있다.
나주경찰서 서장 장진영은 “연말연시의 어수선한 사회적 분위기를 틈타 각종 범죄가 우려되는 만큼 치안 수요가 집중되는 장소 위주의 집중 순찰, 강·절도, 악성폭력 등 집중단속, 112치안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총력 대응함으로써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