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 모집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음악을 사랑하고 노래에 소질이 있는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키우기 위해 운영 중인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광양시에 주소를 둔 관내 초등학교 3학년(2025년 기준 4학년)부터 18세 미만의 학생 중 음악에 대한 관심과 실력을 겸비한 학생은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실기전형은 12월 21일 13시부터 문화예술회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지하 1층)에서 실시되며 지정곡 1곡(하늘나라동화, 달팽이의 하루 중 1곡 선택)과 자유곡 1곡, 간단한 안무 테스트 등이 병행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두 가지로, 사전에 광양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접수하는 방법과 전형 당일 현장 접수하는 방법이 있다. 현장 접수하려는 학생은 21일 12시 30분부터 13시까지 전형 장소인 광양문화예술회관 내 시립예술단 연습실(지하 1층)로 방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해 궁금한 점은 광양시 문화예술과 또는 소년소녀합창단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다양한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키우고 동요 보급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신규 모집에 음악을 사랑하고 노래에 소질이 있는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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