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소방서(서장 박춘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화재 취약 대상 4개소를 방문해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컨설팅은 선제적 예방 활동 강화와 맞춤형 소방 안전 지도를 통한 소방 안전관리 선진화 및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화재 취약 대상 4개소(관내 공장시설,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위험물 시설)를 선정하여 관서장이 현장 지도를 하면서 진행됐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화재 위험요인 대응 방안에 대한 안전컨설팅 ▲관계자에 의한 소방 안전의식 제고 당부 ▲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관리 방안 논의 ▲자율 소방 안전관리 체계 중요성 지도 ▲관계자와의 대화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실시했다.
박춘천 완도소방서장은 “겨울철 기간은 화재에 취약하며 선제적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예방적 차원의 안전 컨설팅을 통해 큰 사고를 사전에 막고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