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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마을만들기 사업 시설물 점검 및 운영실태 조사

마을 단위 시설물 유휴화 예방 및 효율적 활용을 위한 점검 추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오는 12월 9일까지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설치되어 운영중인 시설물에 대한 운영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06년도부터 올해까지 준공되어 운영 중인 54개소의 마을주민 및 체험객 이용 시설물(청수 다목적회관, 와흘 방문자센터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편의시설물 노후· 보수 여부 ▲시설물 용도별 효율적 활용 여부 ▲시설물 운영지침 준수 여부 등이며, 지역주민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점검을 통해 운영이 저조한 시설에 대해서는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시설물의 운영 효율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고, 보수가 요구되는 노후 시설물에 대해서는 유지 보수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강승태 마을활력과장은 “이번 마을만들기사업 시설물 점검 및 운영실태조사를 통해 시설물 유지보수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한 사후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시설물의 유휴화 방지 및 활성화에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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