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포두면, 여성 취미 교실(요가 교실) 종강

여성 취미 교실을 통한 지역주민의 여가 선용 기회 제공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고흥군 포두면은 지난 22일 포두면 전동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취미 교실(요가 교실)’을 성황리에 종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가 교실은 고흥군 여성 취미 교실의 일환으로, 총 20회에 걸쳐 매주 3회씩 진행됐으며, 농한기 동안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평소 여가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농촌지역 여성들에게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했다.

 

요가 교실 참여자는 “농사와 가사일 등으로 쌓인 피로가 해소되고, 함께 즐겁게 운동하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종팔 포두면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요가 교실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요가 교실을 통해 몸도 건강해지고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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