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소방서(서장 류도형)는 19일 압해읍 소재 저녁노을미술관에서 ‘소방안전 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에 대해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전시회에는 소방안전 공모전 수상작들이 전시됐다. 전시회는 오는 26일까지 운영되며 군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소방서는 전시회와 함께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당부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홍보 ▲공동주택 피난행동요령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 등 활동도 전개한다.
류도형 서장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에 대비해 시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전시회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