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11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외도·용담·삼양 다목적생활문화센터 3개소의 각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사무소를 두고, 지역문화 및 예술 활동 진흥에 기여할 수 있는 비영리 법인 및 단체이다.
위탁 사무 내용은 센터 운영 전반, 지역주민의 생활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및 공간 운영, 지역 동아리 활성화, 시설물 유지 관리 등이다.
1개 법인·단체 당 센터 1개소에 신청이 가능하고, 제안서 등 관련 제반 서류는 제주시 문화예술과 방문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12월 중 서류 심사 및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이 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 등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경원 문화예술과장은 “다목적생활문화센터의 운영을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민간수행기관에 위탁하여 지역 문화 및 예술 활동 진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