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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업무 담당자 소진예방교육 개최

맞춤형복지 업무증가로 지친 복지부서 근무자들의 심리회복 도움 지원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11월 7일 복지이음마루에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업무 담당자 소진예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독사예방사업, 통합사례관리 등 맞춤형복지 업무증가로 인해 신체적, 심리적으로 지친 읍면동 담당자 및 복지부서 근무자들의 소진예방과 심리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심리상담센터 해맑음 정나영 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마음돌봄을 통한 소진예방’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업무증가로 몸과 마음에 회복이 필요한 담당자들에게 위로와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됐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동 담당자의 역량강화와 소진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하면서,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위험군 적극 발굴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및 시민 복지체감도 향상에 적극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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