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5일 ㈜남양산업(대표 이봉권)은 영광군에 현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남양산업은 이번 뿐 아니라, 2021년 5백만 원, 2022년 7백만 원, 2023년 1백만 원, 올해 상반기에도 3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남양산업 이봉권 대표는“최근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고향에 계신 어려운 이웃 분들의 생각이 많이 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성큼 다가온 겨울이 걱정이 아니라 온기로 채워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세일 군수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해마다 선행을 실천하는 이봉권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대표님의 따듯한 마음이 많은 군민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