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청년육아나눔터, 청년 지원과 육아와 돌봄을 아우르는 복합거점으로 부상
개관 두 달여 만에‘청년․육아 상생 플랫폼’ 으로 안착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청년육아나눔터가 개관 두 달여 만에 청년과 아이, 가족을 잇는 지역의 생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9월 16일 문을 연 청년육아나눔터는 취・창업 지원과 교류 활동으로 청년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 공동육아・방과 후 돌봄・실내놀이터 운영 등으로 돌봄 기반을 강화하며, 청년과 아이, 부모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빠르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 시설은 2019년 행정안전부 ‘저출산 대응모델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총사업비 135억여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지상 5층, 연면적 3,239㎡ 규모로, 청년 지원과 육아・돌봄 기능을 한 공간에 집약해 운영 효율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1, 2층은 청년센터, 커뮤니티홀, 프로그램실,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기능을 결합한 청년 전용공간으로 구성돼 청년들의 역량개발과 문화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 ‘영광청년 커리UP’, 청년 문화클래스, 지역특화 청년사업 등 각종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넓혀왔다.
또한,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