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화성당제과(대표 추유리)는 지난 10일 찰보리 시리얼 1,400봉(1,400만 원 상당)을 관내 중·고등학교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세일 군수를 비롯해 영광교육지원청, 관내 중·고등학교, 농협은행 영광군지부, 화성당 제과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찰보리 시리얼을 직접 기부한 화성당 제과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만드는 제과업체로서 학생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릴 좋은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화성당 제과 추유리 대표는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영광 찰보리가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과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찰보리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영광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0일 전라남도가 주관하는‘2024년도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으로, 영광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결실을 맺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내 22개 시·군에서 추진한 산림 정책을 대상으로 한 평가로, 조성·관리·정책참여 등 총 3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해 서류심사를 거쳐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영광군은 3개 평가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특히 식목일 행사를 비롯한 읍·면별 특색 있는 꽃동산 및 꽃길 조성, 산림 방문 후 SNS 인증을 통한 산림 가치 홍보 등의 활동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이로 인해 나무 심고 가꾸기 분위기 확산과 자발적인 도민 참여 확대가 이루어졌으며, 아름다운 전남 만들기에 기여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영광군 관계자는“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으로 선정된 것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에 산림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함께한 결과”라며“앞으로도 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0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사회복지종사자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6회 영광군 사회복지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함께하는 복지! 나눔의 기쁨! 가치있게! 같이하는 영광의 복지!’슬로건을 중심으로 사회복지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종사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등 영광군 사회 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종사자 및 관계자 19명에게 군수 표창, 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현장에서 복지 향상에 힘써주고 있는 여러분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건강복지 복합단지 시설 조성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어르신 돌봄 강화 등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영광 만들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12월 14일부터 연말을 맞이하여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하면 최대 5,000원 즉시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한 사람당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에서 발행한 자체 할인쿠폰이 있는 경우 중복 적용되어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먹깨비는 충전 시 10% 인센티브를 받는 영광사랑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전라남도에서 12월 1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전남 물가안정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 시즌4’ 이벤트와 중복 적용되어 최대 1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군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인 만큼 먹깨비로 주문해서 할인 쿠폰도 받고,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착한 소비에도 많이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12월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추진위원과 장세일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결산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 추진결과와 및 결산보고, 제25회 축제 발전을 위한 의견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상사화 빛에 물들GO! 영광에 머물古!”라는 주제로 지난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30도 이상의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상사화가 늦게 개화하면서, 만개한 꽃을 기대한 방문객들에게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9월 20일과 21일 사이 내린 비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상사화가 만개했고, 축제 마지막 날인 9월 22일부터 10월 초까지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하며 가을철 대표 축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축제 종료 후에도 영광군은 일부 특산품 판매부스와 음식점 부스를 연장 운영하여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으며, 이러한 노력은 축제 이후에도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기후변화에 따른 축제기간 선정과 이동식화장실 부족, 셔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주식회사 명진전기 김진 대표가 지난 10일 영광군을 방문하여 3백만원의 고향사랑기부로 온정의 마음을 전했다. 영광읍에 위치한 (주)명진전기는 내부 전기배선 사업을 주 업종으로 전기공사, 관련자재,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공급하는 서비스 사업을 하는 유망한 중소기업으로 주거 환경이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주기적으로 주택 전기수리 재능 나눔과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는 등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기부 행사를 마친 후 김진 대표는 “뜻 깊은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기부가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영광군과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영광군수 장세일은 “대표님의 바람대로 이웃들을 향한 선한 기부가 더 확산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어 주심에 감사하고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일 군청 사거리 일대에서 겨울철을 맞아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관리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60명이 참여해 겨울철의 다양한 위험 요소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안전 어깨띠를 착용하고 겨울철 에너지 실천법이 담긴 안전문화 홍보물을 배포하며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을 독려하고, 겨울철 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안전 취약 요소에 대한 사전점검과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져 화재 대피 요령을 수시로 안내하고 난방기기 올바른 사용법을 군민들에게 홍보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4년 12월, 2기분 자동차세 12,870건에 대해 20억 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세목이다. 이번 2기분은 12월 1일을 기준으로 관내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및 건설기계의 소유자에게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해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액을 차등하여 부과한다.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과 6월에 전액 부과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를 이용하여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납세고지서 없이도 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ARS전화(142211) 등을 활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오는 12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고, 독촉고지서가 발송되는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가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를 테마로 제작한 월간 기념구 12월호를 출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KBO 월간 기념구 12월호는 2024 KBO 골든글러브 트로피와 엠블럼을 활용해 디자인했다. 특히, 엠블럼을 중심으로 골든글러브가 공을 감싸도록 표현하여 리그에서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0명의 선수만이 영광을 안게 되는 골든글러브의 의미를 담아냈다. 또한, 12월 13일(금) 2024 KBO 골든글러브 현장에 참석한 수상 선수들을 대상으로 해당 기념구를 전달하고, 기념구에 사인을 받아 아카이빙 할 예정이다. KBO는 2024년 KBO 리그가 개막한 지난 3월부터 각 월별 컨셉을 반영한 월간 기념구를 발매해왔다. 올스타전, 신인 드래프트, 한국시리즈 등 KBO 공식 행사뿐 아니라 지구의 날, 어린이날, 야구의 날 등 다양한 주제를 반영한 기념구 총 10개를 한 해 동안 순차적으로 선보여 야구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KBO 월간 기념구 12월호(12,000원/케이스 4,000원 별도)는 오늘(11일)부터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K리그1 승격을 이끌 제16대 사령탑으로 김현석 감독을 선임했다. 2024시즌 K리그2에서 자타공인 최고의 지도력을 선보인 김현석 감독은 2025시즌부터 전남과 함께 K리그1 승격에 도전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김현석 감독은 현역 시절 ‘가물치’라는 별명과 함께 리그컵을 포함해 373경기 출전, 111골, 54도움을 기록하였고, K리그 베스트11 6회, MVP(1996년), 득점왕(1997년) 등을 수상한 K리그 레전드다. 은퇴 직후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울산현대 코치로 활동했으며 2014년 강릉중앙고등학교 감독으로 부임해 2017 전반기 전국 고등 강원리그 우승 등을 이끌었다. 이후 울산대학교 감독, 울산현대 유소년 강화 부장을 거쳐 2022년 충남아산FC 사무국장에 부임했다. 2024년 충남아산FC 감독을 맡은 김현석 감독은 팀을 준우승과 승강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다. 전남의 제16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김현석 감독은 “전남드래곤즈와 함께 승격에 도전하겠다”라면서 “먼저 전남드래곤즈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전남은 과거 끈끈한 축구로 한국축구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열광적인 지역민들과 서포터즈분들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국기원이 ‘국기원(KUKKIWON)’ 제5호를 발간했다. 올해부터 제작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계간지에서 연간지 형태로 변경, 2024년 한 해 동안 국기원이 추진한 주요 행사 및 사업과 태권도계의 다양한 소식을 담아냈다. 국기원은 지난 2023년 5월 ‘국기원(KUKKIWON)’ 재창간 제1호를 시작으로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과 소식을 공유함으로써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소식지를 발간해오고 있다. 국배판(210x297mm), 136쪽의 국‧영문 2종으로 제작한 이번 책자는 △표지 이야기 △길 △미래 △대동 △탐구 △삶 △특집 △조사 △유산 △소식 등으로 구성돼 있다. ‘표지 이야기’에서는 창단 50주년을 맞은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걸어온 반세기 역사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시범단이 나아갈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유례없이 뜨거운 격파 대축제가 펼쳐졌던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을 다룬 ‘대동’편을 통해 정상민 사범(거인회 소속)을 비롯한 국내외 격파 고수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삶에서 격파가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 확인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4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5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복지사업평가로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총 14개 항목에 대해 심사를 실시하여 전국 229개 시군구 중 20개의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으며, 영광군이 지역우수상을 수상했다. 영광군은 장애인의 삶에 희망을 주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목표로 ▲장애인 맞춤형 직업재활 프로그램 운영(6개 과정, 11개 프로그램) ▲장애인 문화예술행사(800여명, 3천) ▲장애인복지타운 증축(663.73㎡, 19.7억 / 2025년 준공예정)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활동지원사 처우개선을 위한 수당 지급(135명) 등 군 자체 사업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