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립도서관, ‘헤르만 헤세 읽기 통한 인문학적 치유’강연 진행

11월 1일부터 목포시통합누리집에서 참가신청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은 인문학 강연 '헤르만 헤세 읽기를 통한 인문학적 치유'를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문학 치유에 대한 짧은 이론과 헤르만 헤세 작품을 함께 읽고 나누며 인문학적 치유와 마음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인문학 강연 강연자인 안미현 교수는 독일 튀빙겐대학교 문학박사,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방문교수를 역임하고, 목포대학교 독일언어문화학과 명예교수로 다수의 독일문학작품을 번역하고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강연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 1일 10시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문의는 목포시립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목포 시민들이 문학작품과 함께 치유 받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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