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월 전라남도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과 청소년정책발표회에서 마카롱 꾸미기, 3D펜, 커피박 공예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청소년정책발표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참여한 버스킹 공연이 열려 난타와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지역과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오는 26일에는 청소년끼축제에 참가해 난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성장의 발판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여가 시간을 의미 있게 활용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과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