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CON·광주예술의전당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조성을 위한 MOU 체결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은 지난 22일, 광주예술의전당(전당장 윤영문)과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ICON은 실감콘텐츠 제작의 핵심 거점인 광주실감콘텐츠큐브(이하 GCC)를 운영하는 기관으로 GCC 운영을 통해 버추얼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로서 활발한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버추얼 콘텐츠 제작지원, 실증센터 운영 등 다양한 실감기술 콘텐츠 개발과 인공지능 관련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에 앞서 양 기관은 실감콘텐츠 제작 기술기반 예술·공연 기획을 통해 지역의 인공지능 사업과 문화예술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의 대표 인공지능산업과 문화예술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상호 네트워크를 활용한 광주 AI + 예술융합콘텐츠 제작 및 홍보 협력 ▲영상기술기반 예술·공연 기획으로 GCC스튜디오·광주예술의전당 활성화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공동 노력 등 상호 긴밀히 협력을 논의했으며, 향후 GCC에 위치한 실감콘텐츠 전문 제작시설 활용을 통해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경주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광주예술의전당과의 지속적 교류와 협의로 광주광역시를 인공지능 대표도시이자 문화·예술의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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