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20일 제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100여 명의 참여한 '와랑와랑 청운We!'교류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교류 활동은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13개소(이도1동·도남·용담1동·화북·아라·도평·노형·한림·애월·구좌·추자·삼도1동·조천)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참여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오리엔테이션 및 팀빌딩, ▲보물찾기, ▲팀별활동(미니게임) 등을 통해 각 시설의 청소년운영위원 간 친목 도모와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미래의 민주 시민 역량 강화와 청소년활동에 대한 자발적 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각 시설별 10~20명으로 구성되며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 과정에 참여하여 민주시민 의식을 키우고, 자치 기구의 목적인 청소년 참여 및 권리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고 있다
김연자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고, 상호 협력해 나가며 청소년 시설과 활동이 더 발전하고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