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17일 목요일 전라남도와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도 전라남도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에서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하는 결실을 거뒀다.
전라남도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는 전라남도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과 해결 방안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발굴·제안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안군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god’s youth 팀이 참가하여‘농어촌 버스터미널 폐업 방지 방안’ 정책을 제안하였고,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아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이번 수상에 앞서 ▲ 2022년 전라남도지사상(1팀), 전라남도교육감상(1팀) ▲ 2023년 전라남도지사상(3팀), 전라남도교육감상(1팀)을 수상한 바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청소년들 스스로 사회에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참여하는 노력이 큰 성과로 이어졌다.”라며 “청소년 활동에 더욱 관심을 두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