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 한경도서관은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제정·선포한 ‘책의 날’과 연계하여 수신지 작가의 '나의 만화 이야기'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책의 소중함과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일깨우기 위해 ‘책의 날’을 기념하여 계획한 작가와의 만남이다.
만화가이자 출판사 운영자인 수신지 작가는 '며느라기','곤(GONE)' 등을 출간했고, '반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라는 책으로 2023년 올해의 출판만화 작가상을 수상했다.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한경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0월 15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계기로 일상의 순간을 포착하여 표현하는 방법을 통해 각자의 순간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