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광주보훈요양원, (사)더함께새희망으로부터 위문품 전달받아

욕창방지 매트등 입소 어르신 필요 용품 기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광주보훈요양원(원장 박명수)은 8일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이사장 문진환)으로부터 위문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더함께새희망은 2014년 출범한 비영리법인으로,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취약계층의 안정과 자립, 회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고성환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3명은 이날 요양원을 방문해 욕창방지 매트(25개), 자세변환 용구(25개), 욕창 연고(25개)를 전달했다.

 

더함께새희망 임직원들은 “국가유공자를 위한 복지시설에 선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보람을 느낀다”며 요양원에 감사를 표했다.

 

박명수 원장은 “위문품을 잘 활용하고, 국가유공자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 재원으로 건립해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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