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임영민 의원 지난 2일 영광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3가지 방안을 제안하며 이행을 촉구하는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자유발언을 통해“우리 영광군은 현재 인구 유출과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초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며, “영광군의 경제를 되살리고 인구 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마산업단지 활성화가 가장 중요한 대안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마산단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의 능력과 사업의 성장 가능성, 자본력, 기업 신용실태 등 사전 검증절차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피해가 최소화하는 업종으로 확대해 대마산업단지 분양 및 가동을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이어 “이모빌리티 산업을 대마산단의 중심 축으로 삼아 정책 방향을 전환하고 집중적인 추진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