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라남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스포츠축제인 3대 생활체육대회 (제3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제20회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2025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내년 2025년 영광군에서 개최된다.
영광군(군수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지난 9월 27일 완도군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차기 개최지로서 대회기를 인수받고 2025년 전라남도 3대 생활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2024 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완도군 관계자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와 열정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며 영광군에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내년에 개최될 생활체육대회에도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가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완도에서 개최 될 제36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회에도 참가하여 대회기 인수는 물론 내년 영광에서 개최될 대회의 홍보를 위해 홍보단을 파견해 이벤트 행사와 함께 영광군 홍보물 배포 및 홍보영상 상영을 통해 차기 개최지 영광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