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

9월 20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순차적 접종 시작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20일부터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접종 첫날 쏠림 방지를 위해 ▲2회 접종 어린이는 오는 20일부터 ▲1회 접종 어린이,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연령대별 구분하여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시행된다.

 

한편 목포시 지자체 고유사업으로 ▲14세이상 64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장기기증자 등에 대해 10월 11일부터 목포시보건소와 하당보건지소에서 무료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어르신, 임신부 및 어린이 등)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반드시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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