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목포시 영산로에 위치한 부부요양병원(원장 문용진)이 12일, 작은음악회를 열어서 환우와 가족들에게 즐거움과 위안을 주어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작년에 이어서 부부요양병원(병원장 문용진)은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고향에 가지 못하는 환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가요tv 전문M.C 서정원 진행으로 통기타 정옥례, 하모니카 배숙자, 트롯가수 송하림, 민요가수 김자운, 사투리가수 농수로 등 문화공연으로 흥겨운 무대로 연출, 환우들과 한우가족, 그리고 의료진까지 한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한 따뜻한 시간들을 함께 가졌다.
부부요양원은 목포시에서 제일 규모의 큰 요양병원으로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국에서 이곳을 찾는 환우 및 가족들에게 전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 건강검진 등으로 전문의료진들이 운영해 오고 있으며, 전남지역내에서는 모범적인 요양병원의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