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 지역경제를 살피는 의정활동 돋보여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는 9월 4일, 제39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 관광경제위원회는 '목포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의결 했으며, 목포에서 치러진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대회’장을 방문하여 대회 운영에 고생하는 목포시 직원을 격려했다.

 

위원회는 ‘현재 지역 경제가 많이 어려운데, 이번 조례의 개정으로 미약하나마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임시회 기간 중 치러진 ‘2024 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대회장을 방문하여 대한민국 선수를 응원하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고생하는 스포츠산업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송선우 관광경제위원장은 ‘목포가 작년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후 연이어 전국․국제 대회를 유치하는 것은 명실상부하게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한 것이라면서, 더 많은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니 부서에서 큰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위원들은 어느 행사나 대회든 안전이 최우선이니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목포시 관광경제위원회는 송선우 위원장, 고경욱 부위원장을 비롯한 박효상 의원, 김관호 의원, 이형완 의원, 백동규 의원, 최지선 의원 7인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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