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원동 소재 이리식육점(대표 강재언)이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앞두고 목원동 행정복지센터에 한우 국거리용 고기와 곰탕 35꾸러미(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목원동은 이날 기탁 받은 한우 국거리용 고기와 곰탕을 목원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했다.
이리식육점은 목원동 사랑나눔가게 16호점으로 지난 2020년에 등록되어 매년 명절과 가정의 달에 한우국거리와 곰탕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강재언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이리식육점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