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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2차 모집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2024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오는 7월19일까지 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자동차정비, 산업용보일러, 아스콘‧레미콘 제조업 등)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비용을 지원해주거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며, 대기배출시설(4~5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설치 비용의 90%(부가세 제외)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예산은 총 77,400천원으로 지난 1차 모집(1.12.~2.14.)에서는 6개소(61,488천원)를 선정․지원했으며, 금번 2차 모집(7.1.~7.19.)에는 1차 지원 잔여 사업비(15,912천원) 범위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우선지원 대상은 작년 사전기술진단 참여자이며, 지원제외 대상은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정부(중앙, 지방)로부터 지원받아 방지시설을 설치한 경우 등이다.

 

한편,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2025년 상반기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을 완료(부착 의무화 시행)하여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이번달 7월19일까지 서귀포시청 기후환경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원본)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기후환경과로 연락하면 된다.

 

서귀포시 김군자 기후환경과장은 제주의 청정대기질 유지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소규모 사업장의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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