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전남 화순군은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장애인복지시설 지도점검 및 여름철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복지시설의 종합적인 운영 실태 파악을 통해 시설관리와 예산집행의 투명성, 시설 이용장애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도점검 대상은 장애인 거주시설 3개소,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1개소를 포함하여 장애인복지시설 8개소로 현장 방문 및 자체 점검을 통해 진행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보조금 운영 실태 ▲종사자 관리 ▲회계 및 후원금 관리 ▲장애인 인권 실태 ▲시설 안전관리 ▲여름철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 자연 재난 대비 또는 시설 운영 전반에 관해서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 및 시정조치하고, “앞으로도 시설점검을 통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안전한 생활을 보장받고 시설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