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2025 문해한마당’ 성황리 개최
“문해, 글과 마음이 춤춘다! ” 주제로 배움의 기쁨을 나누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1월 12일 화순어울림센터 체육관에서 “문해, 글과 마음이 춤춘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5 문해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배움의 열정과 감동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문해교육은 청춘을 다시 찾는 여행이며, 배움으로 삶이 더욱 빛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을 통해 모두가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꿈과 희망을 주는 화순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도 “문해한마당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배움을 통해 더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잊지 않았다.
행사는 화순읍 매화마을 학습자들의 진도아리랑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문해 퀴즈, 체육행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진순, 주복순 어르신의 시 낭송 무대는 배움을 통해 새롭게 익힌 글로 마음을 표현해 큰 감동을 주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