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실전형 화재 대응 훈련으로 시민 안전 강화
방화문 개방부터 연기 차단·배연 작업까지… 체계적인 현장 대응 능력 향상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여수소방서는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화재 현장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전형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현장을 가정하여 방화문 개방, 연기 확산 차단, 인명 구조, 배연 작업 등 전 과정을 세부 절차에 따라 강도 높게 진행됐다.
훈련의 첫 단계는 '방화문 개방 훈련'으로 시작됐다. 대원들은 방화복, 방화헬멧, 방화두건, 방화장갑, 안전화, 공기호흡기 등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한 상태에서 훈련에 임했으며, 특히 방화문을 개방하기 전에는 백드래프트 등 위험 상황을 사전에 예측하기 위해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하여 온도를 꼼꼼히 측정했다. 이후 해정기와 동력절단기를 활용해 방화문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개방하는 숙달 훈련이 진행됐다.
이어진 단계는 '연기 확산 차단 및 인명구조 훈련'이었다. 대원들은 확보된 40mm 소방호스를 이용해 경계 상태를 유지하며 연기차단 커튼을 방화문 출입구 상부 프레임에 견고하게 설치하여 유독가스와 화염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이후 소방호스 및 라이트라인을 따라 내부로 진입하여 농연 속에서 쓰러진 요구조자(더미)를 안전하게 검색하고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