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의회 전상호 의원은 지난 제302회 보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제언을 제시했다.
전상호 의원은 “오늘날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과 박탈감에 대해 그들만의 탓으로 돌려서는 안되며 우리 사회가 어깨를 걸고 함께 헤쳐나가야 할 과제다”고 밝히면서 지자체 수준에서 실현 가능한 청년지원 정책들을 제언했다.
이날 전상호 의원은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 국가자격증 응시료 지원, 면접복장 대여 및 구입비용 지원, 보성군 산하 위원회 청년위원 비율확대 등 지역 청년의 취업경쟁력 확보 등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끝으로 그는 “지방소멸 시대에 청년이 돌아오고 청년이 살기 좋은 보성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면서 청년 권익증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해 전상호의원이 발의한 ⌜보성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조례⌟와 ⌜보성군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는 청년 권익증진을 위한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더불어민주당 2023 청년 지방의원 우수조례 경진대회 공모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