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초·중·고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대상으로 2024.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체험연수를 5월 31일(금)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원어민 보조교사의 미래교육에 대한 수업역량을 제고하고 학교생활 적응력 강화를 위해 진행하였다. 전남교육 홍보관 및 기업관을 방문하여 ‘글로컬 교육, K-에듀’를 실행을 위한 학교생활 공유 및 디지털 수업 실행 보조기기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성교육지원청이 운영하고 있는 국제교육관 내 이탈리아관 및 22개국을 탐방하고, 국제교류 스트리트 다문화부스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를 탐방하면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성교육지원청은 원어민 보조교사들이 양질의 수업역량을 갖추고, 한국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글로컬 교육을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보성외국어체험센터에서 근무하는 원어민 Lucia는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방문을 통해 미래교육에 관련된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되었고, 보성에서 근무하는 다른 원어민 선생님들과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 또한 글로컬 교육 및 영어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연수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통해 희망보성교육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어 기쁘고,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보성의 미래교육 환경 조성과 학생들의 글로컬 영어교육에 더욱 힘써 주길 당부드린다” 며 “지속적으로 의미있는 글로컬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