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5일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보성군민의 상’ 수상자로 디에스팩(주) 김선광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성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선광 대표이사는 보성군 웅치면 출신으로 친환경 포장재를 생산하는 사업을 운영하며 5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또한, 지역사랑 인재육성 장학금 및 농산물 소포장재 지원, 차(茶) 포장재 보성군 기탁, 장애인과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 등을 실천했던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4년 군민의 상 수여는 오는 5월 3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47회 보성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한다.
한편, 보성군은 1977년도부터 군민의 상 수상자를 선정해 지난해까지 총 67명에게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