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 예비후보 “증원된 의대정원 TO에 목포의대 몫을 확보할 것”정부에 촉구

정부, 2025학년도부터 의대정원 2000명 증원 발표… 지역의대 신설 필요성 계속 검토
김원이 예비후보 “목포시민 포함 200만 전남도민 숙원사업 도외시한 윤석열 정부 비판”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6일 정부가 2025학년도부터 의대정원을 2천 명 증원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와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김원이 예비후보는 “전남권 의대신설, 목포의대 유치를 정부가 확정하지 않은 것에 대해 답답한 심경이다. 목포시민을 포함한 200만 전남도민의 숙원사업을 도외시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정부측을 질타했다.

 

이어 그는 “빠른 시일 내에 증원된 의대정원 TO에 전남권 의대 신설, 목포의대 몫을 확보할 것을 윤석열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목포의대 유치와 부속대학병원 설립 없이는 붕괴직전의 지역의료를 살릴 수 없다”고 전하면서, “전남권 의대신설, 목포의대 유치를 위해 저는 계속 맞서 싸워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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