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신규농업인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1기)’ 교육생을 오는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과 농업정보 제공을 위해 오는 2월 20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이뤄지며, 1인당 10회 총 42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이론 교육은 벼, 고추, 감자, 키위 등 작목별 기초 영농교육과 세무·회계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현장(실습) 교육은 농기계 안전 취급 및 조작 실습, 선배 귀농인 농업 현장 견학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보성군 전입 5년 미만 신규농업인, 귀농귀촌 예정자,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희망자는 교육 신청서 작성 후 보성군 농업기술센터나 읍면 농민상담소에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E-mail), 팩스(FAX)로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운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이 귀농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