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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사 제대로 안 해”… 후배 폭행한 체육회 사무국장 입건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며 후배를 폭행한 광주 자치구 체육회 사무국장이 입건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인사 문제로 말다툼하다가 후배를 때린 혐의(폭행)로 자치구 체육회 사무국장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10시께 광주 서구 광주시체육회 1층 카페에서 시체육회 직원 B씨의 얼굴을 손으로 2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선후배 사이로 B씨가 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며 말싸움을 벌이다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의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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