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도소, 한반도 평화봉사단 참관 행사

삼계닭 3,000마리, 도서 200권 기부품 접수 및 참관 등 행사 실시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교도소(소장 최규철)는 12월 12일 한반도 평화봉사단 10명을 대상으로 교정시설 참관을 실시하고, 삼계닭 3,000마리와 도서 200권을 기부받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기부품 접수 및 감사장 전달을 시작으로 교정행정에 대한 소개, 교정시설 참관, 구내 직원식당 오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반도 평화봉사단 신순원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수용자들에게 음식을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 며 ”앞으로도 수용자의 교정교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철 소장은 ”교정행정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신 한반도 평화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반도 평화봉사단은 1988년 설립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있는 단체로서, 교정시설 수용자 급식 후원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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