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설공연 창작연희극 ‘무등산호랑이’ 선봬

내년 1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예술의전당이 주최‧주관하는 2023 광주상설공연에서 창작연희극 ‘무등산호랑이’를 선보인다.


(사)전통연희놀이연구소와 국악콘텐츠제작소 나랩이 창작한 ‘무등산호랑이’는 무지개가 시작된다는 무등산의 옛 지명(무돌산, 무정산 등)을 소재로 꿈과 희망의 무돌산, 무력을 싫어하는 무정산, 호국정신의 김덕령, 민주주의를 바랐던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역사를 무등산 호랑이에게 투영시켰다.


공연은 ‘한’ 대신에 ‘희망’이 담겨 있는 아리랑을 부른 뒤, 관객과 공연자가 함께 시그니처 포즈(덩 딱 어흥)를 취하며 흥겹게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공연은 1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진행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포털사이트에 ‘무등산호랑이’를 검색하거나 ㈔전통연희놀이연구소의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은 4세 이상 관람가,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티켓링크나 전화 1588-7890으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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