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어린이교통공원 주차장서 캠핑카 화재… 인명피해 없어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한 공원에 주차 중이던 캠핑카에서 불이 났다.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8시 22분께 광주 북구 오룡동 광주어린이교통공원 주차장에 주차된 캠핑카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약 1시간 50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으며 당시 차량 시동이 꺼져 있고 캠핑카 안팎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577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캠핑카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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