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도소, 전국기능경기대회서 우수성적 입상

자동차정비 은상 수상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2023년 10월 14일 ~ 10월 20일(7일간) 개최된 '2023년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광주교도소 수형자 직업훈련생 1명이 자동차정비 부문에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수상자인 성모씨는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이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까지도 소장님을 비롯 직원분들께서 훈련기간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덕분에 은상까지 수상하게되어 매우 감사하며 남은 형기동안 성실한 수형생활을 다짐하며 출소후에도 노력하면 무슨일이든 해낼수있다는 확신을 더욱 굳히게되었다”고 말했다.

 

최규철 광주교도소장은 “참가자들과 담당 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업훈련을 통해 수형자의 자격취득 및 전문기술 습득을 돕고, 이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광주교도소는 자동차정비, 건축도장, 웹디자인, 거푸집 등 4개 과정에 102명을 대상으로 직업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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