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도소, 교정정책자문위원회 출범

기업‧학계‧법조계‧기관 등 다양한 분야 외부위원 13명 위촉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교도소(소장 최규철)는 10월 12일 광주교도소 교정정책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외부위원 위촉식과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교정정책자문위원회는 새로운 교정정책 수립 및 시행과 수용자 급양‧의료‧교육 등 처우 및 인권증진에 관한 사항, 교정기관과 지역사회 간 교류 활성화 등에 대한 심의 및 자문을 위해 출범되었다.

 

광주교도소 교정정책자문위원회에는 한상원 다스코(주)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장윤순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문덕민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유정 호남대학교 행정학과 학과장, 이철호 남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 유양호 동신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교수, 윤형주 변호사(법률사무소 로담), 박지현 변호사(법률사무소 봄날), 박일웅 원장(굿모닝요양병원), 장우철 광주재능기부센터 대표가 민간위원으로 위촉되고, 박철우 광주광역시 북구 삼각동장, 김관호 광주북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김재훈 육군제6753부대 주임원사가 관계기관 위원으로 위촉되어 총 13명이 외부위원으로 위촉됐으며, 광주교도소 총무과장 및 보안과장이 내부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외부위원 위촉장 전수를 시작으로, 광주교도소 기관현황 설명, 교정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 구내 시설 참관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규철 소장은 ”교정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교류를 활성화하고, 국민이 참여하는 신뢰와 소통의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