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도소 교정협의회, 교화분과 추석맞이 모싯잎떡 4,400개 기증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교도소(소장 최규철)는 9월 22일 광주교도소 교정협의회 교화분과(위원장 박종관)로부터 모싯잎떡 4,400개(220만 원 상당)를 기증받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교정협의회 교화분과의 후원으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수용자들에게 특식을 제공하고자 이루어졌다.

 

박종관 위원장은 “사회로부터 격리되어 명절을 보내는 수용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면 좋겠다”고 말하며 소중한 마음을 전달했다.

 

최규철 소장은 “교화분과 위원님들이 지속적으로 수용자를 위해 후원해주시는데, 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떡 기증을 통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광주교도소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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