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해남교도소(소장 지경선)는 20일 천주교 광주대교구교정사목회로부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오예스 빵, 470상자(141만 원 상당)를 전달 받았다.
천주교 광주교정사목회 김제인 신부는“추석 명절을 맞이 해 고향을가지 못하는 수용자들의 외로운 마음을 달래고,취약계층인 수용자들이 마음만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뜻에서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말했다.
지경선 해남교도소장은 ”항상 천주교 미사 집전과 교리 공부를 통해 수형자교화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 천주교 광주대교구 교정사목회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해남교도소 직원 일동은 수형자 교정·교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