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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체육회, 2026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성료

관내 초‧중‧고 90개 팀 1,424명 참가, 5월부터 4개월간 열전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6년도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 기금을 확보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협동심을 기르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스포츠클럽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5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첨단야구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초․중․고 총 90팀 1,424명이 참가했다. 연식야구, 티볼, 탁구, 족구, 플라잉디스크, 줄넘기 등 6종목에서 참가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폭염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기 운영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 결과, 대회 기간 중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모든 경기를 무사히 마무리해 의미를 더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학교스포츠클럽은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체력을 기르는 것은 물론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학습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멕시코 K-박람회' 찾은 이 대통령…K-팝 팬들 만나고 기업 애로 경청

'2026 멕시코 K-박람회'서 '랜덤 플레이 댄스' 관람, K-팝 팬들과 소통 K-기업 홍보 부스 찾아 중남미 수출 희망기업들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멕시코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2026 멕시코 K-박람회'를 방문해 현지의 K-문화 팬들과 소통하는 한편, 국내 기업들의 중남미 시장 진출 성과를 점검하고 관세 등 현지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이날 오전 현재 댄스팀과 K-팝 팬들 150여 명이 참여한 '랜덤 플레이 댄스'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이 대통령은 "K-팝을 사랑하는 여러분을 뵙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인사하면서 "K-팝을 통해 누군가를 행복하게 하는 댄서와 가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혜경 여사도 "지난 5월 BTS가 멕시코를 방문했을 때 여러분의 뜨거운 함성과 열기에 깜짝 놀랐다고 들었다"며 현지의 뜨거운 열정에 감사를 표했다. 이 대통령 부부가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음악 재생 버튼을 누르자 세븐틴의 유닛그룹 부석순의 '청바지'와 '파이팅해야지', 그리고 BTS의 'Dynamite(다이너마이트)'가 차례로 재생됐다. 이에 참가자들이 노래에 맞춰 안무를 선보였고

이재명 대통령 "한·멕 무역협정 논의 조속히 재개…기업 도전 뒷받침"

투자·첨단산업 공급망, 미래 신산업·에너지, 문화창조산업 3대 협력 방향 제시 "상호보완적 산업구조 결합하면 글로벌 시장 선점 기회…공동번영 새 60년 열자"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한·멕시코 무역협정은 양국의 경제협력을 한 단계 더 고도화하는 견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양국 정부가 관련 논의를 조속히 재개해 기업들의 도전을 뒷받침하고 호혜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해 나가자고 밝혔다. 멕시코를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한-멕시코 비즈니스 포럼' 축사에서 양국의 공동번영을 위한 협력 방향으로 ▲투자·첨단산업 공급망 협력 강화 ▲미래 신산업·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문화창조산업 교류·협력 강화를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날 멕시코는 명실상부한 북미 공급망의 핵심 축"이라며 "자동차, 전자, 항공우주 등 첨단 제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멕시코의 역동성에 온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멕시코는 우리 기업들에게도 중남미 최대 교역·투자 파트너"라며 "멕시코가 지닌 단단한 제조 역량과 뛰어난 북미시장 접근성에 한국의 검증된 기술과 혁신 역량, 산업 경쟁력이 더해진다면 양국 모두에게 더 넓고 풍요로운 성장의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첫

이 대통령, '작은 서울'로 불리는 소나 로사 방문…한인동포 등과 소통

멕시코 현지 K팝 팬들과도 인사…현지 식당서 타코 오찬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멕시코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25일(현지시간) 오후 멕시코시티에서 '작은 서울'로 불리는 소나 로사를 찾아 동포들을 격려하고 멕시코 국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소나 로사는 멕시코시티의 대표적인 상업 지역으로, 1990년대부터 한인들이 본격적으로 정착하면서 자연스럽게 한인 상권이 형성된 곳이다. 현재 식당과 식료품점, 반찬가게, 미용실, 카페 등 다양한 한인 업소가 자리잡고 있어 현지에서는 '작은 서울'로도 불리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이주일 주멕시코 대사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소나 로사 곳곳의 한인 업소가 이어진 거리를 천천히 둘러보고 멕시코시티에 뿌리를 내리고 삶의 터전을 일궈온 동포들의 생활상을 살폈다. 소나 로사 곳곳에서 이 대통령 부부를 알아본 동포들의 반가운 인사가 이어졌다. 태극기를 손에 든 동포들은 "환영합니다"라고 외치며 박수로 맞았고, 이 대통령 부부도 손을 흔들고 악수를 나누며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현지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학생에게 다정하게 말

멕시코 동포 만난 이 대통령 "다음 세대 위한 희망의 나라 만들겠다"

한국 정상으로 10년 만의 멕시코 방문…동포 150여 명과 만찬 간담회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멕시코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현지 동포들을 만나 "다음 세대를 위한 희망의 나라, 국민들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멕시코 동포들을 만찬 간담회에 초청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한국 정상으로서 10년 만에 멕시코를 방문한 이 대통령은 121년 전 멕시코 한인 이주에서 시작된 동포사회의 역사를 언급하며, 여러 세대에 걸쳐 한국인의 뿌리와 정체성을 이어오고 양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온 동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간담회에는 재멕시코한인회를 비롯해 한인시민경찰대, 사랑의손길 등 주요 동포단체 관계자와 경제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한글학교 관계자, 문화·예술·체육계 인사 등 한인사회 각계 구성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상구 재멕시코한인회장은 동포사회를 대표해 이 대통령 부부를 환영했다. 정 회장은 한국 대통령의 10년 만의 멕시코 방문이 동포들에게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멕시코 협력이 확대되고 동포들의 안전과 권익

함평군, 자산서원·엄다리 제동고분 시지정문화유산 지정 예고

조선의 사림 정신·영산강 마한 문화 가치 품은 역사·문화유산 조명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의 자산서원과 엄다리 제동고분이 역사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시지정문화유산(기념물) 지정 예고 대상에 올랐다. 함평군은 27일 “함평 자산서원과 엄다리 제동고분이 지난 23일 시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자산서원과 엄다리 제동고분은 각각 조선시대 호남 사림 문화와 영산강 유역 고대문화의 특징을 보여주는 역사문화 자원으로, 함평의 다양한 역사적 층위를 보여주는 문화유산이다. 함평 자산서원은 조선 중기 호남 사림을 이끌었던 곤재(困齋) 정개청(1529~1590)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서원이다. 1616년 처음 건립된 자산서원은 1679년 국가로부터 공식적인 사액을 받은 사액서원으로, 정개청의 학문과 사상을 계승하는 공간이자 호남 유림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특히 자산서원은 조선시대 정치적 변화 속에서 다섯 차례의 훼철과 복설을 반복한 독특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과정은 조선 후기 정치사와 서원 제도, 지역 유림의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으며, 자산서원이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역사적 사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