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소방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실시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신안소방서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안전체험시설 체험이 어려운 장산초등학교 등 2개소(팔금초등학교) 지역 학생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장산초등학교는 섬마을 학교로 1932년 개교하여, 현재 12명 선생님과 34명의 학생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교육은 이동안전체험차량 및 소방차량을 이용하여 ▲영상교육 ▲지진체험 ▲소화기체험 ▲암흑탈출체험 ▲미래소방관 교육 ▲소방장비체험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류도형 서장은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몸에 익히는 습관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체험시설이 부족한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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