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SUMMER 인성교육을 품은 청소년 문화콘서트, 열기 ‘후끈’

광주‧전남 청소년들의 무대… ‘우리는 세상을 밝히는 별’ 주제로
온두라스 청소년, 특별초청 32명 참여
교육자 컨퍼런스를 통한 청소년 인성교육의 방향 모색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광주‧전남 청소년들과 도민들이 참여하는 ‘2023 SUMMER 인성교육을 품은 청소년 문화콘서트’가 지난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코코넛과 국제인성교육원이 공동 주관하고,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의회,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사)해남예총, (사)화순예총, (사)광양예총, (사)보성예총, (사)강진예총과 전남투데이, 광남일보, 광주매일신문, 무등일보, 전남매일, 우리군민신문 등이 후원했으며 특별초청된 중앙아메리카 중부에 있는 온두라스에서 32명의 청소년들과 광주‧전남 청소년들, 지역예술단체, 교육 관계자, 언론인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는 세상을 밝히는 별’을 주제로 열린 이번 문화콘서트에는 OK밴드, ‘라이트폴’의 건전댄스 ‘fly’, ‘이글스플라이’의 한국전통댄스 ‘함사시오’, ‘스타라이크’의 인도댄스 ‘마살라’, ‘카운터어택’의 미국댄스 ‘one more time’, ‘용봉극단’의 ‘노란손수건’, ‘비토클래식 앙상블’의 ‘버터플라이’와 코코넛 고문 교육학박사 김진성 교수의 인성강연에 이어 교육자 컨퍼런스 등 관객들과 함께 공감‧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공연장 자체 감동을 선사했다.


관객들은 하나같이 “전 세대가 공감하는 맞춤 기획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공연을 통해 강하고 행복한 마음을 전달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만들어 실질적인 마음의 변화를 이끌어 냈다”는 만족스러운 반응이었다.


양구진 (사)코코넛 대표는 “코코넛은 청소년뿐 아니라 시민들의 건강한 마인드와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가고 있다”며 “인성적 소양을 높이고 예술문화와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를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코코넛은 인권인성교육, 구호사업, 노인복지문화사업(재능지원), 환경개선사업의 주요 4가지 사업으로 선도적인 사업을 펼치는 국제NGO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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